매일신문

기초단체 全國協 첫 준비모임

"9월 公式출범 결정"

민선 기초단체장 전국협의체 결성이 구체화돼 지자체간 교류,협력증진과 공동발전안 모색등 지방자치제의 건전발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정부는 기초단체장 전국협의회가 결성될 경우 기초단체의 힘이 더욱 강해져 중앙정부의 통제기능이 상실될 수도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총무단은 지난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시.도대표협의회장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단체장 전국협의체 결성 준비를 위한 1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체 명칭을 가칭 한국 기초자치단체장연합회 로 정하고내달말쯤 모임을 더 가진후 오는 9월중순쯤 서울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기초단체장 전국협의체의 결성 목적은 기초단체간 교류.협력증진,지방자치제도의 건전발전 공헌등이며 임원은 회장1명과 부회장 15명(시도별 각1명), 총무 4명(권역별 각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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