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의 박성우(당진군청)와 이광진(충주시청)이 8강에 진출하는 등 한국 배드민턴이 이틀째경기에서 호조를 보였다 .
세계 11위 박성우는 27일 오전 조지아주립대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3회전에서 마치다 후미히코(일본)를 2대0으로 여유있게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박성우는 세계 1위인 난적 동 지옹(중국)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돼 최대고비를 맞게 됐다.세계 5위 이광진도 날카로운 스매싱을 앞세워 머레이 호킹(호주)을 2대0으로 제압, 세계 7위 헤르얀토 아비(인도네시아)와 8강전에서 격돌한다.
또 여자단식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세계 2위의 기대주 방수현(오리리화장품)은 2회전에서약체 오비겔리 올로룬솔라(나이지리아)에게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2대0으로 압승, 메달 획득을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세계 9위 김지현(부산외대)도 상드라 딤부르(프랑스)를 2대0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3회전(16강)에합류했다.
한편 혼합복식의 김동문(원광대)-길영아(삼성전기)조는 홍콩의 헤 팀-찬 오이니조를 2대0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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