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설득 진땀
◆고령읍 지산3리 가야대학교앞에 대학촌조성을 추진중인 고령군은 그동안 주
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구체적인 설계도면이 공고되자, 일부주민들이반대.
군관계자는 대학촌조성은 좋지만 내땅이 도로에 편입돼서는 안된다는 논리로일부 지주들이 반대하고 있다 고 해명.
이진환 고령군수는 개인의 불만보다는 고령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협조해야한다 며 주민들을 설득하느라 진땀.
내고향 쉼터 무료 배포
◆농협안동시지부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농촌민박지와 관광농원 및 지역 명승고적을 소개하는 내고향 쉼터로 라는 관광안내책자를 발간, 무료 배포.
전국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총1백71개소의 민박마을과 관광농원이 빠짐없이 수록된 이책자를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농협을 줄이어 찾자, 농협직원들은 의외라는표정.
이에 농협 안동시지부는 예상외의 인기에 중앙회에 책을 더 구할수 있는지 문의.
기술직부서 확대방침
◆경산시가 늦어도 올 10월까지 대대적인 기구개편을 단행할 방침이어서 직
원들이 바짝 긴장.
경산시 직제가 시군통합으로 인해 남는 인력을 해소할 목적으로 필요없는 부서를 한시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실, 과, 소계가 많다는 것.
崔喜旭경산시장은 건설분야등 기술직 사업부서는 기구를 확대하는 한편 직원1~2명 두고 하는 일없이 이름만 갖고있는 부서는 모두 통폐합할 방침 이라고천명.
안전운행 당부
◆청송경찰서가 피서철을 맞아 안전운전및 건전한 행락질서를 당부하는 인쇄
물을 제작, 지역을 찾는 외지차량에 배포해 좋은 반응.
도로사정과 운전시 주의할 점 등을 담고 있는 이 인쇄물에는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내용도 곁들여져 교통사고예방과 특산물홍보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鄭義旭경찰서장은 차를 세우고 인쇄물을 배포할 때 운전자들이 거부감을 갖지않도록 최선을 다하라 고 직원들에게 특별지시.
9일간 집단 휴가
◆경주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일제히 9일간 집단휴가에 들어가 엔화 평가
절하의 효과가 지역 업체에도 영향.
특히 용강공단의 경우 만도 광진상공 아폴로산업 일진산업 경신공업등 전국 굴지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지난27일 부터 8월4일까지 공단건립이후 처음으로 장기휴가에 돌입.
공단관계자는 모두가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완성차 업체들의 휴가일정에 맞췄을뿐 다른 의미는 없다 며 애써 의미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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