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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앞쪽에 장치된 폭탄터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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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방송 보도"

[이스트 모리체스(美뉴욕州)] 美 TWA여객기 추락은 화물칸 앞쪽에 장치된 폭탄이 터져 발생한 것이라고 美CNN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CNN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 수사관들은 화물칸 앞에서 폭탄이 터져

조종석과 1등칸이 떨어져 나갔으며 뒷 부분 동체가 수초간 더 비행을 하다 최종 폭발한 것으로 믿고있다 고 밝혔다.

이 방송은 또 동체가 두 동강난 뒤 수초간 비행을 계속한 것은 사고기가 최종폭발하기 전에 레이더상에 두 점이 나타난 현상을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美연방교통안전국(NTSB)은 사고기가 블랙박스 작동이 멈춘 뒤 레이더 화

면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24초의 시차를 두고있으며 레이더 화면에는 한개의 점이 두개로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이날 연방관리들은 정부가 수일내로 사고기 추락이 폭탄테러에 의한 것이란 점을 발표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믿고있다 고 보도하면서 폭탄테러로 결론이 나면 美연방수사국(FBI)가 수사를 총괄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수사관들이 이미 뉴욕 주변의 테러활동 지원 용의자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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