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중소기업의 생산및 판매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비롯 기술, 자금,인력등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센터가 龜尾지역에 건립된다.
내년 상반기중 착공키로 한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사업비 1백50억원을 들여 제4공단내 3천평의 부지에 연건평 3천2백90평규모로 오는 99년 완공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그동안 포항, 경산, 구미등 3개지역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끝에 경북도가 지난주 국가산업발전 전망을 감안,최적지인 구미로 입지를 최종 결정했다.
중소기업 지원센터는 창업, 노무, 기술개발, 법률등 각종 상담서비스를 비롯 지역상품과 발명품등의 공동전시판매사업과 해외시장개척, 외국구매단유치등 국제화지원사업, 경영기술개발, 인력, 특허 자금 지원등 각종 정보제공, 창업보육사업, 경영지도사업, 신기술개발지원사업등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이 센터가 건립되면 중소기업의 수용에 맞는 종합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공급원 역할을 수행,국제경쟁력의 제고및 지역산업발전과 산업구조의 고도화등의 효과가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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