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29일 맥주 가격을 이날부터 평균 6.5%% 인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OB라거(5백㎖ 기준) 소비자 가격은 1천60원에서 1천1백30원으로, 넥스(5백㎖ 기준)는 1천1백50원에서 1천2백30원으로, 카프리(3백30㎖ 기준)는 9백70원에서 1천3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OB맥주는 원재료 단가와 제조경비, 판매관리비, 기타 비용 등 맥주 원가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OB맥주가 먼저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조선맥주와 진로쿠어스맥주도 곧 뒤따라맥주값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