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단골을 잡아라'신원 , 성도어페럴 , 대현 등 숙녀의류업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을 바닷가 여름캠프로 초청하는 이색 바캉스마케팅 을 벌이고 있다.
경품이나 사은품보단 톡톡튀는 이벤트가 개성이 강한 신세대여성고객을 끌 수있기 때문.
(주)신원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자사 에벤에셀카드회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주문진해수욕장에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신원의 여름캠프는 회원들의 구매실적에 따라 실경비의 50%%수준인 9만~17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3박4일간 숙식과 교통편은 물론 각종 레포츠 및 문화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성도어페럴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대현은 내달15일까지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각각 여름캠프를 열어 양업체가 같은지역에서 치열한 접전 상태.
두 업체는 이벤트사를 동원, 각종 오락 및 레포츠행사를 마련 참가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신원의 한 관계자는 업체마다 경쟁적으로 여름캠프를 개최하는 것은 신용카드회원들을 위한 사은행사의 의미와 고정고객을 확보키 위한 마케팅전략의하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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