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개발한 이색 저축상품 여성 전용 미즈(Miz) 통장이 여성들에게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농협 안동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늘다가 최근에 들어서는 하루 60여건씩 신규 가입할 정도라는 것.
미즈 통장이 인기를 끌게된 원인은 국내처음 특수위생 처리된 무균.항균 통장이고 통장을 수첩, 간이 가계부로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 깔끔한 여성들의 취향에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통장개설과 동시에 최고 5백만원까지 무보증 자동대출이 가능한데다 개설에 필요한 서류도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카드 사본만 농협측이 요구해 간편하다.
미즈 라는 명칭은 미시즈(Mrs)와 미스(Miss)의 합성어로 만 20세이상의 모든여성은 농협의 미즈통장 개설이 가능하며 남성은 아무리 신용과 담보가 든든해도 개설자격이 없다.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金洸鎭과장은 오랜만에 농협 금융상품이 주민들속에파고들어 히트를 치고 있다 며 미즈통장 인기에 즐거운 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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