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테러유력용의자

"경비원 가택수색"

[애틀랜타〈美조지아州〉] 美연방수사국(FBI)은 31일 지난 27일 애틀랜타 올림픽 1백주년기념공원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올림픽 경비요원 리처드 주얼(33)의 아파트와 주변 빌딩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

데이비드 텁스 FBI대변인은 이날 주얼이 살고 있는 애틀랜타 교외의 한 아파트주위에 운집한 보도진과 만나 FBI 수사관 5명이 수색영장을 소지하고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것이 그의 테러 혐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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