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림픽 하이라이트

▨양궁

양궁은 3일 새벽 남녀단체전에 걸린 2개의 금메달을 동시에 쏜다. 출전멤버는 장용호(한남투신)김보람(한국중공업) 오교문(인천제철) (이상남자)과 김경욱(현대정공) 김조순(홍성군청) 윤혜영(강남대)(이상 여자).

앞서 열린 개인전의 경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성적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어 불안했지만 이번단체전의 금메달은 거의 확신하고 있다. 한국 남녀 6명 모두 세계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한사람이 실수하더라도 나머지가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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