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환시장에서 올들어 강세를 보여온 美달러화가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약세로 반전되고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금리는 하반기중 대체로 상승추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2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8~12월중 주요국의 환율.금리 전망 에 따르면 달러화는 일본 엔화 및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 당분간 현재의 환율수준을 유지하다가3.4분기 이후에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달러화가 약세로 반전될 것이라는 전망은 미국의 하반기 경제성장이 둔화되고무역수지 적자개선도 여의치 못한 데다 일본과 독일의 경기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또 금리는 미국의 경우 그간 경기호조에 따른 인플레 발생에 대비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3.4분기중에 상승할 전망이지만 4.4분기에는 성장이 다소 둔화되면서 상승폭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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