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天地 괴물 4마리 촬영
◆백두산 天池에서 괴물 4마리가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親중국계 일간 大公報가 3일 보도.
이 신문은 중국 長白山(백두산) 천지 괴물연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진가 왕 잉이 지난 달14일 아침 天池에서 네 마리의 이상한 짐승이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30초간 비디오로 촬영했다고전하고, 당시 짐승들이 5~6분동안 머리를 호수 밖으로 내밀고 있었다고 보도.
신문은 또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2백여명도 생전 보지 못한 동물들 이 호수 주위를 헤엄치는 것을 지켜봤으며, 이로 인해 최고 2m까지의 물결이 일었다는 목격담도 게재.
이 괴물은 지난 94년 이후 천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수차례 목격됐으며 지난해에도 한차례 수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는 것.(홍콩)
원숭이실험계획에 항의시위
◆미국 동물보호 운동가 20여명은 2일 美정부가 오는 10월 원숭이 2마리를 우주에 보내 우주비행이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려는 계획의 취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시위대는 샌프란시스코의 연방정부 청사앞에서 우주복과 원숭이 마스크를 쓰고 나사(美항공우주국)는 즉시 원숭이에 대한 고문을 중단하라 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는 것.
이같은 시위는 나사가 3천3백만달러를 들여 프랑스, 러시아와 함께 원숭이를 우주로 보내 우주비행이 뼈와 근육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려는 계획에 대한 美상원의 표결을 앞두고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샌프란시스코)
브레멘서 펑크族 수백명 가두 난동
◆독일 북부 브레멘市에서 3일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좌파펑크族 수백명이 연이틀밤째 난동을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당초 인근 하노버市에서 대혼란의 날 이라는 연례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던 이들은 하노버 당국이이를 금지하고 인근 도시들의 폭동진압 경찰까지 투입하며 강경자세를 보이자 브레멘으로 전격이동했다.
이들의 운집에 준비가 전혀 없던 브레멘 당국은 펑크족들이 건물 창문을 깨는등 폭력화하자 시급히 폭동진압 경찰을 투입해 이를 저지하며 이중 1백명을 억류했다.
하노버시는 지난 8년간 매년 8월 첫주말 전국에서 수천명의 펑크족이 몰려들어 마음껏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워대는 대혼란의 날 행사를 벌이는 통에 골치를 앓아왔다.
하노버 당국은 올해 펑크족 집회를 금지하고 경찰에게 하노버 이외에 거주하는 펑크족을 기차에태워 축출토록 명령했다.(브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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