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간지역 유실탄약

"23t 아직 못찾아"

국방부는 5일 최근의 폭우로 유실된 탄약은 모두 34t으로 이중 11t이 회수됐으며 나머지 23t의 유실탄약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전방지역에 매몰된 지뢰중 일부가 한탄강, 임진강 범람과 산사태 등으로 인해강원, 경기지역에 유실돼 이들 지뢰에 대한 수색작업을 병행하고있다고 말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되거나 매몰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탄약고 보관탄약은 모두 1천9백74t으로 이중 1천9백40t이 군부대내에 매몰되거나 침수됐으나 34t이 민간지역으로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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