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三星상용차 22일 창립총회

"大邱본사 대표이사에 김무씨 선임될듯"

삼성상용차 대구본사 창립총회일자가 오는 22일로 확정됐다. 삼성그룹은 최근 삼성상용차 본사설립을 위한 그룹차원의 입장을 정리하고 오는 22일 삼성상용차 주주총회및 이사회를 성서공장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대표이사에는 현 삼성중공업 상용차사업부문 김무 대표(55)가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앞서 삼성상용차는 지난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법인 승인을 획득, 대구본사 설립에 관한제반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삼성상용차는 공사중단 4개월만인 지난달말 소형차 생산공장 건설을 재개했으며 오는 98년 소형차를, 99년 레저용차량을 생산한다.

삼성상용차는 본사 대구설립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기념축하연을 총회 이틀전인 20일 오후7시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축하연에는 대구.경북지역 정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등 주요인사 3백여명이 초청된다.한편 삼성상용차는 창립총회 전 주거래은행을 선정할 계획인데 지방은행이 아닌 시중은행들과 이문제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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