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북한은 작년 가을 대홍수에 이어 지난달 내린 폭우로 피해를 크게 입어 파멸의 위기에처해있다고 美CNN방송이 6일 평양발 기사로 보도했다.
CNN은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구호단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작년 홍수피해로 이미 심각한 식량부족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지난 7월 일부 지역에 30인치(약7백60㎜) 이상 내린 폭우 때문에 대부분 지역이 곤경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특히 최근 홍수로 북한의 1백17개 지역이 물에 잠겨 3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이번 홍수 피해액은 17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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