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등 방문 계획도
○…7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진 청송양수발전소유치위원회는 청와대앞 시위등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키로 결정.
위원들은 9월초까지 군민 1만명 이상의 명의의 진정서 발송과 함께 한전직원들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그 이후에는 유치위원 4백~5백명이 청와대등 관계기관을집단항의방문 하는등의세부투쟁계획을 마련.
한편 이날 회의에서 조극래 한전청송지점장은 양수발전소의 청송 예천 동시건설계획은 확정된바 없다 고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
'2천5백명 상회' 주장
○…김상왕 월성핵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지난번 봉길해수욕장서 열린 핵반대궐기대회에서관계당국은 물론 일부 언론이 인원을 축소 보도 했다고 흥분.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을마다 대거 참여, 유인물 2천매와 빵2천봉지가 부족할 정도로 인파가 몰려 줄잡아 2천5백명은 상회했다고 주장.
김위원장은 원전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므로 언론이 앞장서 이 문제를해결해야한다 고 협조를 요구.
후임자리 '싫다 싫어'
○…최근 일선 시군마다 쓰레기처리장 선정등 쓰레기문제 해결이 최대의 현안문제로 부각되자 청소과장 자리가 졸지에 최대의 3D보직으로 전락.
특히 타시군에 비해 신규쓰레기장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구미시는 최근 청소과장이 산림청으로 전직해버리자 후속 청소과장의 보직에 대해 전직원들이 주목.
심지어 진급을 눈앞에 둔 계장들조차 모두들 청소과장만은 맡기싫다 며 극도의 기피현상을 나타내 후임에 누가 갈지 관심거리.
주정차 편파단속 불만
○…상주경찰서가 일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편파적인 단속을 펴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경찰은 차량통행이 많은 동상로터리에서 구 상주군청간 동서관통도로의 불법주차 단속은 외면하고 단속이 쉬운 동상로터리와 시청앞에서만 집중단속을 펴 단속을 당한 운전자들의 항의가 빗발.운전자들은 동서관통도로의 불법주차는 인도에 차를 세워놓는가 하면 인도와 차도를 절반씩 물고있는 속칭 개구리주차에 대해서도 묵인해 주고 있다고 불평.
연수원 건립 공사 중단
○…창원 울산등의 공단을 관리하는 동남관리공단이 충분한 타당성 조사도 없이 막대한 예산으로연수원을 건립하다 중도에 공사를 중단해 예산낭비라는 지적.
동남관리공단은 지난92년 경남 의령군 봉수면 삼가리 일대 6만여평에 30여억원의 예산으로 연수원을 건립하다 공단입주업체들의 불합리성 지적등에 따라 이듬해 공사를 중단, 지금까지 방치한상태. 이에대해 주민들은 산림만 훼손한 꼴이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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