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亞.太잼버리 高城서 개막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총재 박건배해태그룹회장)이 주최하는 제17회 아시아.태평양 잼버리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7일 오후 8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푸른 자연, 푸른 내일(Save Nature, Greener Tomorrow) 이라는 주제아래 아.태지역 23개 회원국과 미국, 러시아 등 53개국에서 2만3천5백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3일 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는 등국제우의를 다지게 된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고적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집회장에 각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인류평화와대회 무사고를 비는 풍물 열림굿이 벌어졌으며 특별행사로 세계민요메들리와 부채춤, 꼭두각시놀이와 공해없는 동물의 축제 주제의 환경무용극에 이어 그룹사운드 공연과 뒤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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