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한국어와 한국학 수강열기가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방콕소재 찬드라카셈대에 이어 7일 이곳 최대 명문 국립대학인 출라롱콘대에 한국어센터가 개소됐다.
정태동 주태대사는 이날 출라롱콘대에서 티엔차이 키라난다나 총장과 피쳇 순톤피칫 태국기술경제협력청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 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찬드라카셈大에는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어센터가 개소됐다.
이들 한국어센터는 한.태간의 교역.투자.관광.건설등 교류협력관계의 증진을 도모하고 한국어교육보급 및 한국의 역사.문화.사회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며 긍극적으로 한국어학과의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이를 위해 외무부산하 국제협력단(KOICA.鄭炷年총재)은 찬드라카셈대와 출라롱콘대에 각각 10만달러씩 모두 20만달러를 지원했다.
한국어센터는 해당대학의 기존 강의실에 어학실을 설치, 운영되고있지만 어학실습교육기자재 일체는 한국으로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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