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항공표지소 완공

"앞산...오늘부터 업무"

대구 앞산 줄기 중 산성산 꼭대기(해발 6백53m)에 지어왔던 대구 항공무선 표지소 가 완공돼 9일부터 업무에 들어 갔다. 이로써 경기도 오산 이남 지역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들이 이 표지소에서 보내주는 깨끗한 비행정보를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항공표지는 바다의 등대 같은 역할을 하늘에서 하는 것으로 종전에도 대구.포항.예천 등에 있어 왔으나, 종전 것은 전파범위가 좁고정확도도 떨어져 이번에 대구에 표지소를 새로 만들게 됐다고 건설교통부측은 설명했다.토요일 전일근무

大邱시

대구시 각 부서가 오는 9월1일부터는 토요일에도 종일 업무를 본다. 이는 근무자를 절반씩 나눠토요일에 번갈아 휴무하거나 근무하는 전일근무-전일휴무 제도가 실시되기 때문이다.民資도로 계획 고시

대구시는 민자사업으로 건설키로 한 2개 주요도로(범물~안심, 태전동~구마지선)의 기본계획을 8일고시했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1월6일까지 계획서를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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