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우량어음 범위를 확대하는등 상업어음할인제도를 대폭 개선, 12일부터 시행한다.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점포장이 무보증신용으로 10억원까지 취급할 수 있는 우량어음의 범위를현재 30대계열 기업군소속 상장기업과 은행장지정 6개어음(현대중공업, 화성산업, 한국중공업, 대구백화점, 포철, 현대산업개발)에서 상장기업, 10대계열 기업군소속 기업, 은행장 지정어음(지역우수업체로 확대예정)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할인우대업체와 일반업체의 구분을 폐지, 전결권(점포장 전결한도 4억원)을 확대했으며 우량어음에 대해서는 무보증취급및 심사절차를 생략, 중소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어음을 할인할 수 있게된다.
이와함께 우량어음, 대기업어음, 신용보증서 담보할인어음은 보증서금액의 1백50%%까지 자동 신용취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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