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복합화물터미널을 전국 최고의 물류 유통기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8일 열린 (주)대구복합화물터미널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된 서태윤사장(55).서사장은 아직 시민들에게 생소한 의미의 복합화물터미널을 수년내에 친숙한 개념으로 다가설수 있도록 공개경영을 펼치겠다 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대주주인 철도청, 대구시는 물론 일반투자자들과도 현안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하고한번 결정된 사안은 대표이사가 전적인 권한을 갖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당면과제로 터미널 공사의 조속한 착공과 인근의 5만8천여평을 추가 매입,2단계 사업에 착수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서사장은 주주들의 투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별 무리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사장은 김천에 건설될 복합화물터미널, 대구시 검단동에 들어설 물류시티등과도 선의의 상호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업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서사장은 지난달 16일 청구그룹의 제2기 임원공채 때 응시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표이사로 발탁돼 이날 주총에서 선임됐으며 경북고(40회), 서울법대를 나와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주)산내들건설 부사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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