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차동원 꽃길 조성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작물때문에 농민들이 발을 구르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이 도로변에 심어진 꽃을 가꾼다고 법석을 떨어 눈총.
군은 도로변에 심어진 꽃들이 최근 가뭄으로 시들어가자 읍면에 꽃길관리특별지시를 내렸는데 일부 읍면은 급수차까지 동원하고 있는 등 법석.
이에대해 주민들은 많은 돈을 들여 조성한 꽃길관리도 중요하지만 농작물 가뭄해소책은 충분히세워놓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며 비난.
시민단체와 또 마찰 일듯
○…이원식(李源植)경주시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통합청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재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
시군통합으로 청사가 두개로 갈라진 경주시는 통합청사건립을 위해 결정된 부지가 공원구역에 묶여 시민단체들이 적극 반대하면서 추진이 중단 되고 있는 실정.
이시장은 시민들의 편의 측면에서 청사통합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어느쪽이든 충분한 대화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 고 강조.
'더이상 피해없을것'장담
○…상주시청 김영산산림과장은 참나무잎만 갉아먹어 피해면적이 확산, 긴장시켰던 해충의 이름이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실험결과 엽충으로 밝혀져 방제가 무난할것으로 전망.
김과장은 유충이 워낙 작고 미세해 육안판단이 어려워 다소 늦게 유충의 이름이 밝혀졌다 며 더이상 피해확산은 없을것으로 장담. 김과장은 현재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엽충배양시험을 하고 있어곧 방제약이 나올것이라고 전언.
'포항은 버린자식…'
○…포철이 공해공장만 남겨두고 조만간 포항을 떠날 것 이라는 지역민의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중대사안을 본사에는 통보조차 않아 평소 자신들의 주장이 허구임을 스스로 입증.
특히 현대의 제철업 진출과 관련, 서울사무소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데도 본사라는 포항은 논의사실 자체도 모르고 있는등 버린 자식 취급을 받고 있는 것.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아무리 강변해도 포철은 이미 포항을 떠난 셈 이라며 끝까지 포항을 지키겠다는 포철약속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 뼈있는 지적.
'시의회처사 앞뒤 안맞아'
○…경산시의회가 광역쓰레기매립장 설치를 법적으로 뒷받침할수있는 조례를 제정, 통과시켜놓고는 2개월만에 분산설치권고 건의안을 가결해 의회가 앞뒤가 맞지않는 처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김무희 청소과장은 쓰레기 매립장을 2~3개 지역으로 분산설치할 경우 주변지역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할수없을 뿐만아니라 국고지원도 어렵다는것.
이와함께 시정조정위원회 도 시의회 권고 건의안을 검토한결과 받아들일수없다는 결론을 내린 상황이어서 의회 모양만 우습게 된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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