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大邱~北京 직항로 타진

"靑島 전세기 연말까지"

대구~중국 청도사이 전세기 운항이 올해말까지 계속되고 대구~중국 2~3개 도시간 국제선 직항로개설을 위한 한.중 항공협정 개정협상이 내년 2월을 전후해 열릴 것으로 보인다.중국 민항기의 대구 첫 취항을 맞아 10일 대구에 온 양건화(楊建華)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장은이같이 밝히고 대구와 중국 일부도시의 직항로 시장성을 검토한 뒤 10월초 직항로 개설여부에대한 양국항공사의 방침이 정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양 지점장은 특히 대구~청도간 전세기 운항은 한.중 항공협정 개정회담때까지 계속할 것 이라고밝혀 대구 직항로 개설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측은 대구~청도뿐 아니라 대구~북경간 직항로개설도 중국국제항공측에 적극타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국제항공 대구.경북 대리점인 (주)효성관광의 임종용 대표는 올 10월쯤 대구~청도간에양국이 5편씩의 전세기를 운항토록 중국국제항공사측에 요청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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