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성실한 공직자 우대'

○…12일 휴가에서 복귀한 李義根 경상북도지사는 아침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날 단행한 인사와관련, 열심히 성실히 근무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승진.전보등 발탁인사를 통해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 도정 업무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아 나갈 것 이라고 강조.이지사는 이어 추석을 앞둔 물가안정과 중소기업지원, 대민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실.국장에게 주문.

'진정서 보낸분께 감사'

○…선거법위반으로 지난달 의원직을 상실한 울진군 이규선전의원(59)이 최근 인사장을 서면으로주민들에게 배부해 눈길.

이전의원은 인사장에서 진정서와 탄원서를 보내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젠 면민이서로 화합하여 옛날처럼 순박하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자 고 당부.

한 군직원은 이전의원은 평해읍장등 오랜 공직생활을 했기때문에 군청직원들의 업무에대한 이해를 잘해주고 의정활동도 잘한것으로 안다 고 말부조.

잇단 헬기사고에 전전긍긍

○…올들어 경남도내에서 3건의 헬기추락사고가 발생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내자 관계당국은 전전긍긍.

지난 3월 창원과 4월 합천에 이어 다시 지리산에서 헬기사고가 나자 사고원인이 대부분 안전수칙무시등 인재라는 지적이 대두되기도.

일각에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헬기출동 지휘체계 확립과 철저한 안전운행 교육이 급선무 라고지적.

원전본부 사고속출 당황

○…울진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원전 2호기가 방사능함유 냉각수 유출로 가동이 중단된데이어 11일 울진원전 1호기의 발전도 전면중단되자 크게 당황.

특히 울진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원전추가건설과 원전부지로 지정된 지역의 원전부지해제를 촉구하는 범군민서명운동을 이번주부터 벌이기로한 시점과 맞물려 바짝 긴장.

원전측은 이번사고가 영광원전과 달리 재질이 나트륨성분에 취약한 복구기튜브가 유입된 해수에손상된것일뿐 안전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극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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