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인상.풍생 2회전

"회장배 중고축구"

보인상고와 풍생고, 중동고가 제2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중고축구대회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보인상고는 11일 부산상고 구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고등부 1회전에서 교체멤버 이동진의 결승골과 최수환의 연속 어시스트로 천안농고에 2대1로 역전승, 풍생고와 8강진출을 다투게 됐다.풍생고는 경남공고와 격돌, 고민기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5대0으로 완승했다.

전반 득점에 실패한 보인상고는 후반 15분 천안농고 길경호에 첫 골을 잃었으나29분 최수환의 도움을 받은 최경진이 1대1 동점골을 뽑아 역전의 발판을 만들고 10분뒤인 후반 39분 이동진이 골지역 한 가운데에서 오른발 슛,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중동고는 창신고와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힙겹게 이겼다.

△고등부 1회전

보 인 상 2-1 천안농고

풍 생 고 5-0 경남공고

중 동 고 0-0 창 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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