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매직전 재산도피

"회사대표 법정구속"

대구지법 형사2단독 조창학판사는 14일 부도가 나 경매에 넘어갈 회사재산을빼돌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내쇼날산업(대구시 달성군 논공면 본리리) 대표장만식씨(38)에게 강제집행면탈죄를 적용, 법정구속했다.

장씨는 자신이 경영하다 지난 1월 부도난 내쇼날산업에서 채권자들의 채권회수를 위해 경매될 생산기계와 제품등 5억원 상당을 지난 4월부터 빼돌려 빌린 공장 창고에 숨겨뒀다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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