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경주여중이 도시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시외곽지 이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주시 북부동에 위치한 경주여중은 지난 45년2월23일 개교 당시는 오히려 시민문화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기도 했으나 도시화로 인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되고 있다는것.
특히 경주여중은 경주시가지 북쪽을 가로막고 있어 중앙로가 남북관통이 안돼교통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뿐 아니라 지역균형개발에 장애 요인이 되고있다.
이처럼 경주여중 이전이 현안문제로 대두되면서 논란이 계속돼 왔으나 경주시와 해당교육청은 이문제로 말로만 떠들어 왔을뿐 상호협의 한번없이 방치해 시민들의 비난이 높다.
김대윤씨(경주시의원)는 도심교통소통은 물론 지역균등발전을 위해 여중을 이전토록하여 중앙로를 북천강변과 시원하게 연결시켜야 한다 고 주장했다.
시관계자는 학교이전에는 많은 예산과 적합한 부지가 있어야 하고 도시기반시설과 주변환경여건이 갖추어져야 하므로 개발지역 체비지등을 우선 선정, 당해교육청과 협의하여 이전토록 촉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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