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길영아(26)가 소속팀 삼성전기로부터 포상금 8천만원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13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축하연을 갖고 혼복 금메달, 여복 은메달을각각 획득한 길영아에게 8천만원, 한성귀, 최일현 남녀 감독을 비롯한 4명의 코칭스태프들에게 8천만원등 모두 1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길영아의 포상금은 당초 내정액수(5천만원)를 3천만원이나 상회한 것으로 상금조정은 삼성그룹이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전기영과 조민선에게 포상금 1억원을각각지급한 마사회와 쌍용그룹등 타기업과 형평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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