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2001년 하계U대회 에 대한 정부의 개최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민자유치를 극대화하는 등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일수 있는 합리적 방안 마련과 함께 지역인사들의 대정부 로비를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IOC위원)은 16일 대구U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 개최하려면 대구는 중앙의관계부처를 설득할수 있는 대회개최 계획서를 우선 작성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회장은 정부로부터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많이 받으려고 하기 보다 수익사업 또는 지역발전과U대회개최에 도움이 되는 간접지원을 통해 실익을 챙기려는 전략이 효과적 이며 U대회에 대한지역민의 열의가 정부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대구종합경기장 건설비의 50%%를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등 U대회 지원법 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정부지원을 얻어낸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김회장은 또 대구시가 합리적인 대회개최 계획서를 만들고 지역민들이 일치단결된 의지를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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