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도종축장을 영주시 안정면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경북도는 현재 대구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종축장은 농촌진흥원 및 도민교육원과 인접해 가축방역상 어려움이 있고 대구시의 4차순환도로가 종축장 중심부를 관통하는 점 등에 따라 지난해부터이전을 추진해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로 이전하는 영주시 안정면 묵리 산 66의1 일대(25만4천평)는 초지 조성에 적합한 토질과 지형, 땅값 저렴, 연내 토지 매입 가능 등의 조건을 갖춰 의성과 예천 등 경합지를눌렀다고 밝혔다.
신설 종축장은 경북축산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구사 등 인원을 20명에서 37명으로 늘릴 계획이며, 1백25억원을 들여 98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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