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부터 2년만기 통화안정증권이 선보인다.19일 한국은행은 금전신탁 만기의 장기화 등으로 장기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년만기 통안증권을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내부준비작업이 끝나는 금년말부터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 통안증권을 30개 은행, 8개 종금사, 17개 증권사, 3개 투신사, 6개생명보험사 등 64개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방침이다.
이 증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형태로 발행되며 발행금리는 각 낙찰자가 제시한금리중 최고금리를 모든 낙찰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금리방식이 적용된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