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정신 배워야'
◆…최근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앞바다에서 물에 빠진 20대를 구출하려다 숨진경북대2년 김홍대씨(25)의 의로운 정신이 경찰조사결과 드러나 새로이 조명.
김씨는 남자친구 4명과 함께 해수욕장을 갔다가 일행이 아닌 최모양(22)의 튜브가 파도에 휩쓸려 들어가자 목숨을 걸고 적극도와 구해준 후 자신은 변을 당했다는것.
경찰의 한간부는 모두들 나몰라라하는 세상에 김씨와 같은 살신성인의 정신은사회본보기로 높이 평가돼야 한다 고 한마디.
출입통제 구태 여전
◆…구미상공회의소가 20일 제6대 회장단과 상공의원을 선출하면서 일반인들의회의장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등 구태의연한 작태를 연출.
타지역과는 대조적으로 유독 구미상의만 회장단 선거때마다 매번 문을 꼭꼭 걸어잠근채 선거를 실시해와 공개하지 못할 정도로 구린 구석이 있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비등.
상의관계자들조차도 시민들의 지탄을 받으면서까지 철저히 비공개를 고집하는특별한 사연(?)이 있을것 아니겠느냐 며 의혹의 눈초리.
'잘못된 법은 고쳐야'
◆…김상순 청도군수는 농촌이 발전하려면 잘못된 산림법과 농지법이 바뀌어져야 한다 고 주장.
김군수는 청도군의 도로변 임야 99%%가 산림보호지역으로 묶여 있고 비진흥지역 농지 면적도 형평에 어긋나 지역개발에 장애 라며 실정에 맞도록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
김군수는 특히 오는 98년 팔조령터널이 개통되면 이서 하양 각남등 산서지역은급속도로 발전할것을 대비해 택지확보가 시급하며, 운문 금천 매전 산동3개면은 관광지로 개발하기위해 식량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땅은 전용이 가능하도록조치돼야한다고 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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