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車 창원 생산라인

"대구 성서공단 이전"

경남 창원에 가동중인 삼성중공업 상용차사업부문의 대형차 생산라인이 대구 성서공단으로 이전한다.

삼성상용차 김무사장은 20일 대구시의회 건설위에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당초 대구로 옮겨오려든 대형차 공장을 창원에 그대로 두고 대구는 소형차 및 레저용차량 위주로 생산하려 했으나 일관 생산체제를 고려해 대형차 공장도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고 말했다.김사장은 현재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차부문은 10%%의 적자 상태지만 4~5년 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해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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