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신인평론상 공모
◆창작과 비평사는 제3회 창비 신인평론상 공모를 9월30일 마감한다. 2백자 원고지 1백매이내의 문학평론으로 고료는 3백만원. 접수는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50의1 창작과 비평 편집실.
한글문헌 도서자료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진무)은 한글 반포 5백50돌을 맞아 19~26일 도서관 1층에서 한글문헌 도서자료전 을 개최한다.
전시품은 최초의 국문활자본인 석보상절(釋譜祥節.보물 제523호)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목판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복사본 등 훈민정음 관련 문헌과 도서, 사전류 등 1백여점이다.
도서관측은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그 우수성, 독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전시회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주의 운동가 담은-인명사전 이달말 출간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한줄기였던 사회주의운동 참여자 2천명을 담은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이 창작과 비평사에 의해 이달말 출간된다.
국내 최초의 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으로 모두 6백16쪽에 이르는 이 사전은 김일성은 물론 일제시대 사회주의 운동에 조금이라도 참여했던 인물들은 모두 망라했다.
이 사전은 강만길(姜萬吉) 고려대교수(한국사학)등 한국 근.현대사 관련학자 56명이 지난 4년동안당시의 신문, 법원판결문, 경찰조서, 조선총독부 공문 등을 조사,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모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우원식 "최상목, 마은혁 즉시 임명하라…국회 권한 침해 이유 밝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