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는 차량통행으로 소음이 심한 시내 23개 초중고등학교에 오는2000년까지 연차적으로 방음벽을 설치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00년까지 30억원의 예산을들여 해마다 4~5개 학교씩 모두 23개 학교에 방음벽을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또 시내 학교들이 소음으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를 막기 위해 도로변과철로변이 들어설 신규학교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와 환경성 검토를 강화해나가기로하는 한편 환경부에 환경개선사업 재원부담 비율을 현행 30%%에서 상향 조정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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