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용가 김현옥씨

"96도쿄국제무용제에 초청"무용가 김현옥씨(계명대교수)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테아트르 엑스에서 열리는 96도쿄국제무용제에 초청돼 9월4일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타계한 재독작곡가 故 윤이상(尹伊桑)추모공연으로 마련되는 김씨의 이번 무대는 동굴의 소리 간주곡 A 밤이여 나누라 소나티나 등 윤이상의작품을 배경음악으로 직접 안무한 네 편의 독무작품을 선보인다. 이 국제무용제는 매년 도쿄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한국의 김현옥씨를 비롯 프랑스, 미국, 벨기에, 캐나다, 일본등 7개국의 무용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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