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대구총국생활설계사중 유일하게 금관회원인 정복순씨(37.여). 영업실적이 뛰어난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금관회원은 전국에 30여명에 불과할 만큼 그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있다.
월 1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정씨. 그는 남보다 영업을 잘한다면 그것은성실하게 일하는 자세외에는 별다른게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보험가입자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상품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이를 권해 신뢰감을 형성하는것이 한 방법인것 같다고했다.
보험모집에 관해서는 펄펄 나는 그도 89년 입사할때는 집에 있는것이 답답해서 한번 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어렵사리 보험계약을 한건 체결할때 맛보는 성취감은 그야말로 따따봉이었다. 한건할때마다의 뿌듯함에 매료돼 둘째 아이를 갖고 배가 남산만해도새로운 고객을 찾아 나섰다.
더구나 회사에서 자신을 주부가 아닌 한 개인으로 인정해주는것도 신이 났고회사인의 한사람으로 어떤 사람과도 만날수있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거웠다.
보험에 대해 상담해오고 이를 설명할때가 정말 보람 있습니다 단순한 보험영
업아줌마가 아니라 전문인으로 대해줄때 가장 행복하다고 그는 말한다.
보험생활설계사는 다른 직장보다 시간을 자유롭게 쪼개 사용할수있어 가정과병행하는데 지장이 없고 성과급도 상당히 높다는점이 매력이라는 그는 새로운고객창출을 위한 삼빡한 방법이 없어 요즈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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