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은 두 전직대통령의 12.12및 5.18사건 1심판결과 관련, 형량이 적당하다 형량이 많다 는 의견이 비슷했으며 시민들 대다수가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2.12및 5.18관련자에 대한 판결이 내려진후 리서치포럼(대표 신동호)이 두 전직대통령의 출신지인 대구시민 6백명을 표본추출해 전화로 두 전직대통령의 형량등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전전대통령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1.8%%가 형량이 적당하다 고 답변했으며48.0%%가 형량이 많다 고 응답해 지역민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전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43.7%%가 형량이 적당하다 고 응답했고 형량이많다 (28.0%%), 형량이 적다 (27.8%%)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까지는 형을 치른 후에 사면돼야한다 (57.3%%) 조속히 사면되어야 한다 (24.2%%)로 시민 대다수가 사면을 바라고 있으며 사면되어서는 안된다 는 의견은 17.7%%에 불과했다.
또 상당수 시민들은 12.12및 5.18사건에 대해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이 남아있다 고 답변했으며 변호인집단사퇴등을 의식한듯 재판이 공정하게 진행됐다불리하게 진행됐다 는 의견은 비슷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