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컴퓨터 단신

中企 인터넷활용 설명회-웹서버 구축등 소개

◆삼영C&C는 30일 오후2시부터 대구시 남구 프린스호텔본관 5층루비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인터넷 비즈니스활용사례 설명회 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터넷 비즈니스활용사례,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전략, 인터넷웹서버구축등이 소개된다. 문의는 (053)765-8212.

넷스케이프 3.0 발표-보안기능등 대폭 강화

◆미 넷스케이프커뮤니케이션사는 최근 넷스케이프내비게이터2.0 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넷스케이프3.0을 발표했다.

넷스케이프3.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보안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전자우편 및 뉴스그룹등 웹을 기반으로 한 응용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윈도95를 비롯해16개 운영체제에서 작동된다.

이번 제품은 이 회사가 지난해 인수한 인터넷용 전화프로그램인 쿨토크 와 입체적인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브3d , 실시간 음성 및 동화상을 볼 수 있는 라이브오디오 와 라이브비디오 를 추가했다. 때문에 별도의 인터넷용 응용프로그램없이 자체적으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오디오 및 비디오와 입체영상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찾아 생동감있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됐다.

가격은 정품의 경우 기존 2.0버전과 같이 7만2천원이며 2.0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업그레이드판은 9천원에 판매된다.

SW 지원센터 설립-내년 대구등 4곳에

◆중소 소프트웨어업체와 대학생등을 대상으로 개발장비와 기술정보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지원센터 가 내년 대구에 설립된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고가의 장비와 시장및 기술정보를 공유, 영세 소프트웨어업체나 예비창업자들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오는 11월 서울 강남의 소프트웨어업체 밀집지역에 지원센터를 세우고 97년에는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에도 지역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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