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시카고 불스)이 올해 총 3천8백만달러(한화 약 3백12억원)를 벌어들여 스포츠 선수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각 스포츠 정상급 선수들의 계약료 등을 해마다 세부적으로 집계, 발표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레터誌는 조던이 은퇴했다 복귀한 뒤 풀시즌을 뛰었던 95년에 비해 광고수익금이 3백만달러가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올해 소속팀 시카고 불스를 통산 4번째 NBA 정상에 올려놓았던 농구황제
조던은 자유계약선수로 풀려난 뒤 내년 1년동안 더 뛰는 조건으로 3천만달러의재계약을 체결했다.
두번째로 수입을 많이 올린 선수는 역시 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로 지난달
올랜도 매직에서 LA 레이커스로 이적하면서 1억2천만달러의 계약을 체결, 연간기준으로 2천3백만달러의 수입을 얻게 됐다.
전설적인 골퍼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로스는 각각 1천6백만달러와 1천4백50만달러를 기록해 3위와 5위에 랭크됐으며, 이번에 새로 10위안에 진입한 남자 테니스스타 안드레 아가시는 1천5백80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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