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32.팬텀)이 96 오메가투어 필립모리스 아시아컵골프대회에서 9언더파의 호조속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해 PGA선수권자인 신용진은 29일 충주CC(파 72)에서 역대 아시아투어 챔피언과 국내 정상 등42명이 참가한 대회(총상금 3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는 완벽한플레이로 맨 앞에 올랐다.
공영준(36)과 최경주(슈페리어)는 선두에 2타 뒤진 65타로 공동 2위가 됐고 오메가투어 2관왕 강욱순(엘로드)은 박남신, 김종덕, 게리 노키스트(미국), 지브 밀카싱(인도)과 66타로 공동 4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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