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최근 포항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이 잇따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 해양경찰등 관계당국의항만감시활동 강화가 요구된다.
29일 오전6시2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부두에 정박중이던 강원도 속초선적 오징어채낚이 어선117건양호(99t급.선주 조장석.55)가 침몰했다.
이에앞서 지난 9일 오후5시쯤에는 포항 동빈부두에 정박해 있던 멸치잡이 어선 33동성호(24t급)가갑자기 침몰, 수십ℓ의 기름을 유출시키기도 했다.
해경관계자는 선주들이 낡은 선박이라는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해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항만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해양오염 사범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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