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출하 농산물도 얼굴이 있어야 소비자들에게 제값을 받을수 있는 시대임을 인식, 근래들어농산물 품질인증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성군 농산물검사소는 안계 다인농협의 일품쌀과 옥산농협 형제농원 금미작목반등의 후지사과,사곡농협의 한지형 마늘, 안사지역 영지버섯등 14개 작목반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농산물 품질인증을 승인했다.
따라서 군내서는 올해 8백60ha에서 생산한 2천3백60t의 농산물은 품질인증 마크를 부착해 계통출하할 계획이다.
군위군내도 올해 무성사과 화북배추등 2개품목 8개 작목반이 농검의 품질 인증을 받아 3백t의 농산물을 시중에 출하한다.
품질인증 농산물은 농가들이 철저한 선별작업등 규격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에 서울등 도시지역공판장과 백화점등에서 일반 출하 농산물과는 달리 10~30%%까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의성군은 현재 1백27개 농협 작목반이 농산물 상자에 원산지와 생산자등을 표시하는 얼굴있는 농산물 판매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군위지역 농민들도 다투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의성군 손연수(孫蓮洙) 산업과장은 농산물 규격출하 농가에는 포장비를 40%%씩 지원하고있는데앞으로는 얼굴있는 농산물 판매만이 농가 소득을 높일수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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