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세금리 큰폭하락

"회사채수익률 12.22%%"

월말이후 장단기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기관들의선취매가 유입되면서 시중실세금리가 크게 떨어졌다.

30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오후들어 대형증권사와 은행 등이적극적인 매수에 나서 전날보다 0.14%%포인트 떨어진 연 12.22%%로 마감됐다.

또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매물이 많지 않은데다 전날에 이어기관 및 개인들이 앞다퉈 매수에 나서 0.4%%포인트나 내려간 연 15.20%%로 끝났다.

국민주택채권 1종 수익률도 0.1%%포인트 빠진 연 11.7%%로 마감됐으나 종합금융사간 하루짜리 콜금리는 종금사의 자금부족 등으로 0.5%%포인트 오른 연 17.5%%를 기록했다.

중장기금리가 이날 내린 것은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국공채(RP) 지원 및 국채매입 등으로 은행권의 지급준비금 사정이 좋아진데다 회사채 발행물량이 적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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