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컴퓨터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는 PC용 화상회의시스템이 민간업체에의해 개발됐다.
가산전자는 컴퓨터용 화상회의시스템 컴엑스 비디오폰 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컴엑스 비디오 폰은 회상회의 전용 CCD(전하결합소자)카메라, 고음질 일체형 마이크 헤드폰, 커넥티스 비디오 폰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일반공중전화망이나 인터넷을 통해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수 있는 화상회의△동화상과 음성을 녹화해 전자우편형태로 전송할 수 있는 화상메일 △데이터통신망을 통해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화상방송 △통신망에 문서를 띄워 놓고 대화할 수 있는 문서회의 기능을갖고 있다.
이중 커넥티스 비디오 폰 소프트웨어는 미 비디오 폰 소프트웨어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미커넥티스사의 제품. 전화선, ISDN(종합정보통신망), LAN(근거리통신망) 및 WAN(원거리통신망),인터넷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CCD카메라는 27만화소의 고화질, 고선명 컬러 영상을 입력할 수 있다.
펜티엄급 이상의 PC와 전송속도 28.8Kbps 이상의 모뎀, 16MB의 메모리, 사운드블래스터 호환용사운드카드, 256컬러 이상의 그래픽카드, 화상입력용 그래픽카드 인캡처보드를 갖추고 있는 사용자라면 컴엑스 비디오폰을 이용해 즉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가격은 27만원(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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