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여행객 '작년 절반'

"호화 사치관광 규제로 몸조심"

호화사치 관광에 대한 당국의 규제 방침등으로 최근 여행사마다 해외여행객들의 예약취소와 연기요청이 잇따라 9~10월 가을 시즌 단체관광객의 경우 최고절반이나 인원이 주는등 해외 여행 경기가 찬 바람을 타고 있다.

대구시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보신관광등 해외 과소비 여행에 대한 물의가 일고 당국의 여행사 일제 단속, 해외 규제 방침 발표등에 자극받아 지난달20일 이후 9~10월 예약된 건수의 취소나 연기요청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것.ㅇ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가을 시즌 단체 관광 예약중 3건이 11~12월로 연기요청됐다 며 해외여행 취급 여행사마다 1~2건 이상 예약이 취소되거나 연기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ㅎ여행사의 관계자도 일부 졸부등의 바람직하지 못한 해외여행 행태 때문에 일반 관광객도 몸조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실정 이라며 최근 단체관광 모집 인원이 예년의 절반밖에 안되는 것같다 고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의 한국인 피살등 악재가 많아 상당기간 여행경기가 주춤할 것 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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