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소프트웨어-[이야기 7.3]

"음성압축 전송 WAV파일 송수신도 가능"도스용 PC통신접속프로그램을 석권한 이야기 가 윈도용 이야기7.3 으로 옷을갈아 입었다.

이야기7.3 은 도스용보다 쓰기 편하고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윈도에서 개발한 초고속 글자출력 함수를 이용하여 한글을 출력하므로 도스용이야기보다 출력 속도가 2배 빠르다.

개발자인 큰사람정보통신은 화면 출력속도가 느려 답답한 느낌을 준 전용 에뮬레이터의 단점을 개선하여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화면처리속도를 대폭개선했다 고 밝히고 있다.

음성압축 송수신기능을 내장하여 음질을 거의 떨어뜨리지않고 음성을 압축 전송하며 윈도 표준인 ADPCM방식의 WAV파일의 송수신도 가능하다.

인터넷접속을 위한 윈도소켓기능과 브라우저 호출기능을 갖고 있는 것도 이야기7.3 의 또다른 장점.

인터넷접속을 위한 윈도소켓 프로그램을 내장, 별도의 소켓프로그램을 실행하는과정을 없앴다. 또 PC통신 중에 WWW서비스를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WWW를 쓸수 있는 웹브라우저 호출기능을 갖고 있다.

이야기7.3 은 표준조합형을 지원하고 윈도와 충돌없이 자체 한글로 작동하기때문에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정품은 11만원이며 업그레이드용의 경우 7.0일반용은 6만6천원, 7.0멀티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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