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 공화당은 오는 11월5일의 대통령선거를 겨냥,소득세 감면에 이어 상속세 폐지와 자본이득세 대폭경감 등 2단계 세제개혁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현재 미연방세법은 상속의 경우 60만달러까지만 면세를 인정해주고 있는데 공화당의 보브 돌 후보진영은 상속세를 아예 폐지하거나, 면세점을 대폭 인상하고 자본이득세도 절반 수준으로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 잭 켐프 부통령후보는 1일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에서 가진 유세에서 우리는 농민들이재산을 가족들에게 물려주어 농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상속세를 폐지해야만 한다 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상속세가 연방정부 세입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크지않다 며 우리의 후손들이 60만달러의 면세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하고 돌 후보는 이와함께 자본이득세도 현재의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기를 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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