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차량도난 10분당 1대꼴
◆경제사정이 점점 어려워지는 아르헨티나에서는 차도둑이 하도 극성을 부려 도난 차량은 10분당 1대꼴로 나타나고 있다고 클라린지가 차량등록사무소 발표를 인용하여 1일 보도.이 사무소는 올해들어 6개월간 도난차량으로 보험회사의 신고를 받은 차량이 1만3천30대이며 여기에다 도난보험에 들지않은 차량도 이만한 숫자여서 결국 도난차량은 하루당 1백44대, 시간당 6대, 10분당 1대꼴로 나타났다고 발표.
차도둑은 차종별로는 대우(大宇), 혼다(本田), 마쓰다(松田) 등 동양차보다는 알파 로메오, 벤츠등과 같은 유럽차를, 업체별로는 푸조, 피아트, 포드, 르노, 폴크스바겐등을 좋아하고 있다는것.(부에노스아이레스)
佛 女우주인 탑승 소유즈號 귀환
◆프랑스 최초의 여성 우주인 클로디 안드르 데섀이(39)와 2명의 러시아인 우주비행사 등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소유즈 우주선이 2일 오전11시41분(한국시간 오후4시41분) 카자흐스탄 공화국의첼리노그라드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러시아 우주센터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달 17일 카자흐스탄 공화국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즈호의 승무원들은 미르 우주정거장과 도킹해 이에 옮겨탄 뒤 미국, 러시아 우주인들과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고 16일만에 귀환했다.(모스크바)
프랑스 여배우 파스칼 자살
◆프랑스 태생의 여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크리스틴 파스칼(42)이 지난주말 자살했다고 그녀의 측근소식통들이 2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그녀가 지난달 30일밤 파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파스칼은 상 폴의 시계공 과 한밤중 및 창녀 등에 출연했었다.
그녀는 지난 84년 한 인터뷰에서 때가 되면 자살하겠다 고 말한 적이 있으며 또 내세가 있다고 강조했다.(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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