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6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대회(총상금 1백50만달러) 1차예선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1차 예선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세터 강혜미와 주포 장윤희의 활약으로 네덜란드를 3대1(15-9 15-10 13-15 15-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2패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또 이날 승리로 지난해 월드컵 역전패 이후 네덜란드전 4연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올 애틀랜타 올림픽 5-6위전에서의 패배도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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